피부가 자꾸 가렵고 밤이면 더 심하다면, 가려움증의 원인을 확인해 보세요

진료과 피부과 · 게시 2026-11-06 · 수정 202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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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게 만드는 불쾌한 느낌입니다. 따뜻한 곳에서, 그리고 밤에 더 심해지는 일이 많고 스트레스로도 나빠집니다. 피부가 말라서, 또는 두드러기·습진 같은 피부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간·콩팥·갑상샘 질환이나 당뇨병처럼 몸 전체의 병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서 긁지 않도록 가려움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씻고 나면 정강이가 가려운 분, 이것부터 멈추세요 (34초) · 영상 속 인물·해설 음성은 AI로 제작했습니다 ·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정의가려움증이란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불쾌한 느낌을 말합니다.

물리적인 자극, 화학 물질, 온도와 습도 변화 등 여러 가지 때문에 생길 수 있고, 따뜻한 곳에서 더 심해지며 밤에 더 괴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도 가려움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원인왜 가려운가요

가려움의 원인은 크게 피부 질환, 몸 전체의 병, 마음의 문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건조습진) — 나이 든 분에게 흔하고 팔과 정강이에 잘 생깁니다. 겨울철 잦은 목욕, 비누를 많이 쓰는 습관, 건조하고 더운 실내에서 심해집니다.

피부 질환 —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건선, 동전습진, 벌레 물림, 옴 등이 가려움을 일으킵니다.

두피 가려움 — 두피에 눈에 띄는 병이 없어도 생기고, 중년 이후에 흔하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 심해집니다.

몸 전체의 병 — 황달이 생기는 간·담도 질환, 투석을 받는 만성 콩팥병, 갑상샘 질환, 당뇨병, 일부 혈액 질환에서도 피부 병 없이 온몸이 가려울 수 있습니다.

드물게 마음의 문제로 피부를 반복해서 긁고 뜯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이런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 보세요

피부에 눈에 띄는 발진이 없는데도 온몸이 계속 가려울 때 — 몸 전체의 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가려움과 함께 황달이 있을 때.

밤에 특히 심하게 가렵고, 함께 사는 가족도 비슷하게 가려울 때 — 옴처럼 옮는 병일 수 있습니다.

긁은 자리에 상처가 나고 덧나 염증이 생겼을 때.

보습과 생활 관리를 해도 가려움이 나아지지 않고 이어질 때.

진단진찰과 검사는 이렇게 합니다

어디가, 언제부터, 얼마나 오래 가려운지와 먹고 있는 약을 여쭙고 피부를 진찰합니다.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는 약도 있어 드시는 약을 알려 주세요.

피부에 원인이 될 만한 병이 보이지 않으면, 몸 전체의 병이 있는지 혈액 검사(갑상샘·간·콩팥 기능, 혈당 등)를 하거나 필요한 검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옴이 의심되면 피부에서 진드기를 찾는 검사로 확인합니다.

치료치료는 이렇게 합니다

가려움을 일으킨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동안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함께 합니다.

피부 염증이 있으면 바르는 약을 쓰고, 가려움을 줄이는 먹는 약을 쓰기도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생긴 가려움은 보습제를 자주 바르고 목욕 습관을 바꾸는 것이 치료의 바탕입니다.

몸 전체의 병 때문이라면 그 병을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라 해당 진료과로 안내해 드립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는 진찰 결과에 따라 안내받으세요.

진료척척본의원에서는 이렇게 진료합니다

피부과 진료에서 가려움이 언제부터 어디에 있는지, 밤에 심한지, 가족도 가려운지, 앓고 있는 병과 먹는 약이 있는지를 먼저 여쭙고 피부를 진찰합니다. 필요하면 검사를 한 뒤 원인과 치료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치료 방법과 기간은 진찰 결과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관리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

목욕을 너무 자주 하지 않고, 사우나와 때 밀기, 비누를 많이 쓰는 것을 피합니다.

순한 세정제를 쓰고, 목욕 뒤에는 물기를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닦은 다음 바로 온몸에 보습제를 바릅니다.

실내가 너무 덥거나 건조하지 않게 하고, 가습기를 쓰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 습도를 올립니다.

얇고 가벼운 옷과 이불을 쓰고, 화학섬유나 양모처럼 피부를 자극하는 옷감은 피합니다.

커피·홍차·초콜릿의 카페인, 술, 콜라는 가려움을 심하게 할 수 있어 줄입니다.

긁는 습관을 고치고,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긁으면 상처와 염증이 생겨 더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겨울만 되면 온몸이 가려운데 왜 그런가요?

A.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자주 씻게 되어 피부가 마르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습니다. 사우나와 때 밀기를 피하고 목욕 뒤 바로 보습제를 발라 보세요.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진찰을 받으세요.

Q. 밤에 더 가렵고 가족도 가려워해요.

A. 옴일 수 있습니다. 옴은 아주 작은 진드기 때문에 생기고 밤에 심하며 가족끼리 잘 옮아, 확인되면 가족이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진찰로 확인해 보세요.

Q. 피부에 아무것도 없는데 가려워요.

A. 피부가 말라서일 수도 있지만, 간·콩팥·갑상샘 질환이나 당뇨병처럼 몸 전체의 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가려움이 이어지면 진찰과 필요한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저녁이나 토요일에도 진료하나요?

A. 월·화·목·금은 20시까지, 토요일은 09:00~13:30(점심시간 없음) 진료합니다. 수요일·일요일·공휴일은 휴진입니다.

함께 보기: 피부과 일반진료 · 진료안내·오시는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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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그림: Servier Medical Art (CC BY 4.0) — 원본 그림의 일부를 잘라 정사각형으로 맞추고 크기를 줄였습니다. 그림 제공처는 이 글의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찰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세요. 게시 2026-11-06 · 수정 202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