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줄거나 등이 굽고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진다면, 골다공증을 확인해 보세요

진료과 정형외과 · 재활의학과 · 게시 2026-10-05 · 수정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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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아지며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병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척추, 엉덩이 관절의 넓적다리뼈, 손목이 부러지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밀도 검사로 진단하며, 약물 치료와 함께 칼슘·비타민 D 섭취, 운동, 낙상 예방이 중요합니다.

정의골다공증은 어떤 병인가요

뼈는 한번 만들어지면 그대로인 것이 아니라 평생 새로 만들어지고 흡수되기를 되풀이합니다. 뼈의 양은 청소년기부터 초기 성인기에 가장 많아졌다가 그 뒤로 서서히 줄어듭니다.

없어지는 뼈가 새로 만들어지는 뼈보다 많아지면 뼈의 양이 줄고, 뼛속에 구멍이 많아져 약해집니다. 이렇게 뼈의 강도가 떨어져 쉽게 부러지는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원인왜 생기나요

폐경 — 뼈를 지켜 주던 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폐경 뒤 몇 년 동안 뼈가 빠르게 약해집니다.

나이 — 나이가 들면 장에서 칼슘을 흡수하는 힘이 줄어듭니다.

가족력 — 뼈의 양에는 유전의 영향이 커서,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으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칼슘·비타민 D 부족 — 적게 먹거나, 위 절제나 장 질환 등으로 흡수가 잘 안 되는 경우

약물 — 스테로이드, 많은 양의 갑상선 호르몬, 항경련제, 항암제 등

질환 — 당뇨병, 갑상선·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신부전 등

운동 부족, 흡연, 과음

증상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척추뼈가 약해져 등이 뒤로 굽고 키가 줄어드는 것이 처음 나타나는 변화일 수 있습니다.

심하면 다친 일 없이도 척추뼈 앞쪽이 내려앉습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하는 정도의 일상 동작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손목, 척추, 넓적다리뼈(엉덩이 관절 쪽)가 잘 부러집니다.

주의이런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 보세요

골다공증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 갑자기 등이 아프거나 키가 줄었을 때 — 척추 골절일 수 있습니다.

넘어지면서 땅에 손을 짚은 뒤 손목이 아플 때 — 골다공증이 있으면 손목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 약을 오래 쓰는 중에 이를 뽑거나 임플란트 같은 치과 치료를 앞두고 있을 때 — 드물게 턱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병원과 먼저 상의해야 합니다.

진단진찰과 검사는 이렇게 합니다

골밀도 검사가 가장 기본입니다. 주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XA)으로 척추와 넓적다리뼈의 골밀도를 재고, 건강한 젊은 성인과 비교한 값(T 점수)으로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을 판정합니다.

폐경한 여성, 70세 이상 남성,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 이전에 골다공증 골절이 있었던 사람 등이 골밀도 검사 대상입니다. 다른 질환이나 약 때문에 생긴 골다공증이 의심되면 혈액 검사 등 원인을 찾는 검사를 함께 하고, 골절이 의심되는 곳은 X선 사진을 찍습니다.

치료치료는 이렇게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거나, 척추나 넓적다리뼈가 부러진 적이 있거나, 골감소증이라도 골절 위험이 높으면 약물 치료를 합니다.

뼈가 없어지는 것을 막는 약(먹는 약, 주사)과 뼈 생성을 돕는 약이 있으며, 매일·매주·매달·몇 달에 한 번 등 쓰는 간격이 다양합니다. 약마다 먹는 방법, 끊을 때 주의할 점, 부작용이 달라 처방받은 대로 쓰고 임의로 끊지 않아야 합니다. 어떤 약이 맞는지는 진찰 결과에 따라 정합니다.

진료척척본의원에서는 이렇게 진료합니다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진료에서 뼈가 부러진 적이 있는지, 폐경 시기와 복용 중인 약을 먼저 여쭙고 진찰합니다. 필요하면 검사를 한 뒤 원인과 치료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치료 방법과 기간은 진찰 결과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관리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

칼슘을 충분히 먹습니다. 50세 이상은 하루 800~1,000mg 정도가 권장되며, 음식만으로 부족하면 보충제를 상의하세요.

비타민 D를 챙깁니다. 하루 15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걷기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하루 30~60분, 일주일에 3~5일이 좋습니다.

짠 음식과 지나친 카페인은 칼슘이 빠져나가게 하므로 줄입니다.

담배를 끊고 과음하지 않습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집 안 환경을 정리하고 근력과 균형 감각을 유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골다공증은 아프지 않은데 꼭 치료해야 하나요?

A. 골다공증은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작은 충격이나 일상 동작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밀도와 골절 위험에 따라 치료를 정합니다.

Q. 골다공증 약을 먹는 중에 치과 치료를 해도 되나요?

A. 일부 골다공증 약을 오래 쓰는 중에 이를 뽑거나 임플란트를 하면 드물게 턱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 전에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병원과 먼저 상의하세요.

Q. 저녁이나 토요일에도 진료하나요?

A. 월·화·목·금은 20시까지, 토요일은 09:00~13:30(점심시간 없음) 진료합니다. 수요일·일요일·공휴일은 휴진입니다.

함께 보기: 척추클리닉 · 관절클리닉 · 진료안내·오시는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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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그림: Servier Medical Art (CC BY 4.0) — 원본 그림의 일부를 잘라 정사각형으로 맞추고 크기를 줄였습니다. 그림 제공처는 이 글의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찰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세요. 게시 2026-10-05 · 수정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