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과 회전근개 질환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한눈에 보기
- 의학적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이며, 어깨의 오래가는 통증과 관절 움직임 제한이 특징입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기도 하고, 당뇨병·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어깨를 다친 뒤에 생기기도 합니다.
- 회전근개 증후군 — 어깨와 팔을 잇는 네 개의 근육과 힘줄(회전근개)에 변성이나 파열이 생긴 상태입니다. 40세 이후에는 퇴행성 변화로 파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 어깨가 아프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모두 오십견이라 여기고 넘기기 쉽지만, 회전근개 파열·석회화 건염처럼 증상이 비슷한 질환이 있습니다. 진찰로 어깨가 움직이는 범위와 누를 때 아픈 곳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영상 검사를 더 해 다른 질환과 구별합니다.
오십견에서 흔한 증상
- 처음에는 팔을 안쪽으로 돌리기 어렵다가, 점차 팔을 앞으로 들거나 바깥으로 돌리기도 힘들어집니다.
-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고 빗을 때, 뒷목이나 등 뒤로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 밤에 어깨가 아파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다만 밤에 아픈 증상은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나타납니다.
오십견은 시기에 따라 이렇게 지나갑니다
- 통증기 — 처음 증상이 생긴 뒤 약 3개월까지
- 동결기 — 약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 회복기 — 12개월에서 18개월, 또는 그 이상. 통증은 많이 줄지만 움직임 제한이 일부 남을 수 있습니다.
진찰과 검사
- X선 사진으로 어깨 주변 뼈의 골극이나 관절염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MRI로 염증과 관절 상태, 회전근개가 찢어졌는지를 확인합니다.
주의할 점
- 어깨 통증을 오십견으로 여기고 오래 두면 진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제때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 오십견은 대부분 1~2년 안에 저절로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움직임 제한이 남을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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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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